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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명복 빌어…영사 현장 급파해 국민 피해 확인하고 조력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스페인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추돌 사고와 관련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등 슬픔을 겪는 스페인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스페인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같이 적었다.
아울러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일부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상한 우리 국민께도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스페인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부상자 치료와 이동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스페인어로도 병기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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