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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불교계 문화사업에 적극 협력"

입력 2026-10-28 1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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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에 원력 다해달라"…진우스님 "각계각층 경청해달라"




임광현 비서실장, 진우스님 예방

(서울=연합뉴스) 임광현 청와대 비서실장이 28일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2026.10.28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임 실장은 진우스님의 총무원장 연임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정부를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진우스님은 임 실장에게 "중책을 맡으셨다"며 "대통령의 국정 방향과 정책을 옆에서 잘 보좌해준다면 국민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임 실장은 "지난 임기 동안 안정적인 종단 운영과 사회적 화합을 이끌어주셨다"면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선명상 대중화, 청년·미래세대 포교 대도약, 사회적 화합 등의 역할을 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정부도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계승은 물론, 불교계의 선명상, 문화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한국불교의 대도약과 국태민안을 위해 지혜와 원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진우스님은 "국민이 여러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종교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일 임명된 임 실장은 이날 진우스님 예방을 시작으로 종교계 주요 지도자들을 만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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