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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방산 스타트업 캐스텔리온이 자사의 극초음속 미사일 '블랙비어드'를 F-16 전투기에 통합하기 위한 계약 변경안을 미 공군연구소로부터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캐스텔리온은 X(엑스)에서 "기존 미 공군연구소 사업에 대한 계약 변경을 통해 F-16 전투기에 블랙비어드를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계약 금액이나 통합 작업 소요 기간, F-16에서의 첫 시험 발사 시기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이번 계약으로 블랙비어드 미사일은 미 해군과 육군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기존 개발 작업에 이어 공군에 도입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비어드는 대기권 안에서 기동하면서 마하 5(시속 6천120㎞)를 넘는 속도로 비행하도록 설계됐는데, 사거리와 중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탄도미사일과 달리 예측 가능한 궤적을 따라 비행하지 않아 요격하기가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황성욱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사이트 castelion·X @visegrad24·@NAVAIRNews·@Castelion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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