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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에 "韓 이제 세계경제 선도국가"

입력 2026-10-25 1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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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에 큰 기회의 물결…잠재성장률 끌어올리고 성장 기반 다질 것"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국 경제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뒤따르는 나라를 넘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끄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규모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며 "'밀물이 들어오면 모든 배가 뜬다'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 경제에도 큰 기회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이 기회를 살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이 성장의 물결이 국민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의 활력이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더 나은 소득과 생활의 여유로 이어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도약이 국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도록 성장의 기반을 더 튼튼하게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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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5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