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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감직후 여야회의로 '주52시간 규제완화' 매듭짓자" 제안

입력 2026-10-22 1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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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예우·관계성 범죄 대책·낙하산 인사 규명 3대 TF 가동키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0.22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정감사가 끝난 직후 함께 회의를 열어 고소득·연구직 노동자의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특례 문제를 논의하고 결론을 짓자고 제안했다.


앞서 민주당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초광역특구법'을 발의하면서, 주 52시간제 예외 특례를 넣은 안과 뺀 안을 함께 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완전히 상반된 두 법안을 동시에 발의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이처럼 무책임한 양다리 걸치기식 입법이 도대체 언제 있기나 있었냐"며 "노동 특례가 빠진 초광역특구법은 앙꼬 없는 찐빵이며 껍데기뿐인 반쪽짜리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숙의라는 허울 좋은 말 뒤에 숨지 말고 대한민국 미래 첨단 산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주 52시간 규제 개혁에 당당히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감 직후 여야 민생 정책 회의를 열어 주 52시간 규제 완화문제도 매듭지을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또 이번 국감이 끝나는 즉시 소방관 예우, 관계성 범죄 대책, 낙하산 인사 규명 문제를 다룰 3대 당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마련하는 소방관 헌신 예우 TF, 갈수록 심각해지는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을 뿌리 뽑을 관계성 범죄 대책 TF, 그리고 공정과 상식을 훼손하는 인사를 낱낱이 파헤칠 이재명 정권 낙하산 인사 진상규명 TF를 본격 출범시킨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감 직후 '국민 보고회'를 열어 국감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예고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최근 당 보좌진 전원에게 '(의원들의) 국감 활약상을 담은 15초 쇼츠 영상을 제출해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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