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유럽 지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확산함에 따라 20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동향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주성 외교부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벨기에·그리스 등 유럽 지역 8개 공관의 해외안전담당영사들이 참석해 국가별 시위 동향과 치안 상황을 공유했다.
조 기획관은 각 공관에 시위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한국인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 공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인 피해 발생 시 현지 관계기관과 협조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신속히 제공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적시에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유럽에서는 고물가와 주거비 급등, 교육 환경 악화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50만명 넘는 시민이 시위에 참여한 가운데, 일부 시위대의 방화와 약탈 등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이탈리아와 벨기에 등에서도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발생했다.
ssu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