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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진입한 국감…검찰개혁·금융권 해킹사태 등 쟁점 예상

입력 2026-10-19 0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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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사위원들 오늘도 설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도중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앞)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 의원의 신상 발언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26.10.13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국정감사가 3주차에 돌입한 19일 국회는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과 국군사관학교 통합 추진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 법제사법위원회 ▲ 정무위원회 ▲ 국방위원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 국토교통위원회 등 8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진행한다.


서울고검·수원고검·서울중앙지검 등 수도권·강원도 소재 검찰청 11곳을 감사하는 법사위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이른바 '조작 기소' 의혹을 두고 여야 간 난타전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는 정무위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주요 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여야는 최근 발생한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의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국토위의 서울특별시·경기도 대상 감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관련 의혹과 경기도 재정 상황이 각각 쟁점으로 꼽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한 공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육군본부와 산하 육군지상작전사령부·육군3사관학교 등을 감사하는 국방위에서는 국군사관학교 통합 추진과 관련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체위 국정감사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유홍준 관장의 개인 소장품 전시 논란 등이 화두다.


농해수위는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 등을 대상으로, 기노위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각각 감사를 진행한다. 산자위는 대구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강원랜드 등을 감사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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