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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일 공군, 신형 중거리 방공체계 실사격 성공…나토 인증 통과

입력 2026-10-15 1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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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일 공군이 신형 중거리 방공체계 'IRIS-T SLM'을 도입한 뒤 처음으로 실탄을 발사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작전운용 인증에 필요한 절차를 통과했습니다.



IRIS-T SLM을 개발한 독일 방산업체 디엘디펜스와 방공지휘체계 연동을 맡은 유럽 항공우주·방산기업 에어버스디펜스에 따르면 독일 공군 제61방공미사일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그리스 크레타섬의 나토 미사일 사격장에서 첫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동식 발사대에서 요격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상공으로 솟구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번 사격은 다국적 방공훈련 '스파르탄 애로 26'의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독일군은 TRML-4D 다기능 레이더와 전술지휘통제소, 이동식 발사대를 연동해 표적 탐지부터 요격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에어버스는 독일군의 IRIS-T SLM과 스웨덴군의 패트리엇, 독일 육군의 단거리 방공체계를 지대공미사일 작전통제소 '사목'(SAMOC)에 연결해 다층 방공망의 연동 능력을 시험했습니다.


디엘디펜스에 따르면 IRIS-T SLM은 최대 60㎞ 거리와 20㎞ 고도의 항공기·헬리콥터·순항미사일·무인기 등을 요격할 수 있습니다.


헬무트 라우흐 디엘디펜스 최고경영자는 이번 실사격을 통해 IRIS-T SLM의 운용 신뢰성과 높은 명중 성능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손수현


영상 : 유튜브 Diehl·X @DiehlDefence·@AirbusDefence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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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