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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에 정동영 딸' 가짜뉴스에 민·형사조치 검토"

입력 2026-10-15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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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매체에 정정보도 청구…유튜브에 허위조작정보 삭제 신고"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가 북한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딸이 있다는 '가짜뉴스' 확산에 부처 차원의 대응에 착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가짜뉴스를 (최초) 보도한 매체에 어제 공문으로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며, 정정되지 않으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이를 퍼뜨린 유력 유튜브 채널에 대해선 유튜브에 허위조작정보에 해당하므로 삭제해달라고 신고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가짜뉴스를 통해 장관 개인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고, 통일부 장관 업무 수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인 만큼 민·형사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실감했다고 밝히면서, 통일부 차원의 공식 대응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정동영 "'北에 딸' 가짜뉴스에 통일부 차원 공식대응"

[정동영 통일부 장관 페이스북 계정 갈무리]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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