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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울주 학교 8곳에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41억 확보"

입력 2026-10-13 1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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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서범수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교육부 2027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울산 울주군 내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 8곳에 총 41억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은 교육청 예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교육현안에 교육부가 별도로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번 교부로 8곳에 다니는 학생·원아 4천4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학교별로 영화초 옥상 방수·출입문 교체 10억8천300만원, 온남초 바닥 교체 8억2천만원, 무거초 출입문 교체 6억2천600만원, 울산경의고 옥상 방수·아스콘 재포장·담장 교체 5억6천100만원, 남창고 기숙사 개선 4억900만원, 울산상업고 인조잔디 재조성 2억4천100만원, 구영유치원 바닥 교체 2억500만원, 울산예술고 옥상 방수 1억5천900만원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곳 25억 2천900만원, 고등학교 4곳 13억7천만원, 유치원 1곳 2억500만원이며, 온양읍·언양읍·범서읍·상북면·웅촌면 등 울주군 5개 읍·면에 고르게 배정됐다.


서 의원에 따르면 대상 학교들은 짧게는 16년, 길게는 30년 동안 주요 시설을 제대로 손보지 못했다.


영화초·울산경의고·울산예술고는 옥상 방수층과 지붕재가 낡아 비가 오면 교실에 물이 샜고, 개교 28년째인 무거초는 목재 출입문이 떨어질 정도로 낡았다.


온남초와 구영유치원은 바닥재가 벗겨지고 깨져 아이들이 넘어질 위험이 컸고, 남창고는 학생 82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2009년 준공 이후 한 번도 보수하지 못했다.


서범수 의원은 "학교 시설 노후화는 아이들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울주 학생들이 교육 여건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육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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