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금융권 해킹 사고엔 "더욱 강력하게 대응, 개인정보 보호·피해구제 주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0.7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2일 비무장지대(DMZ)의 북한 지뢰 폭발 등을 고리로 공세를 펴는 국민의힘을 향해 "정치 공세의 국익 기준선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DMZ 역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 이남에 매설된 북한 지뢰 제거 작전에 나섰고, 북의 정전협정 위반 사과를 공식적으로 촉구했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합의를 어기고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서 명료한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MZ 내에서 위험한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을 모욕해서 사기를 저하시키면 북만 이롭지 않겠느냐"라며 "정부 비판도 국익, 국민 안전, 국가 자존의 틀 위에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겨냥해선 "포로와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한 정부 조치를 비난하고 국가 간 합의를 깬 우크라이나에 감사 서한을 보내는 것을 자존심과 이성을 가진 국민 누가 정상이라 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김 대표는 최근 잇따른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선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해킹 사고와 관련해 5대 은행장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며 "보안 투자와 인력 확보에 충분히 노력했는지, 이상 징후 조기 탐지와 피해 확산 방지를 갖추고 있는지, 피해자 보호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고, 보안 사고 재발 방지책과 피해자 구제 절차 강화 등 대안을 모색하면서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피해 구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