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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안흥포구 방문…상인들과 민생 주제로 대화

입력 2026-10-08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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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계엄 後 집회 참여" 시민에 李대통령 "감사하다 전해달라"




이재명 대통령 내외, 충북 전통시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충북 충주 무학시장에서 물건을 사며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2.11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오후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시험발사 참관을 마친 뒤 인근에 있는 충남 태안군의 안흥포구를 찾아 지역 상인들과 민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살림살이가 어떤지 물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에 상인들은 낚시객들이 항구 식당까지는 잘 찾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상인에게도 장사가 잘 되는지 물었고, 해당 상인이 지역 민원 해결을 부탁하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곁에 있던 참모에게 남기라고 안내했다.


아울러 갑오징어를 손질해 판매하는 상인들, 우럭을 많이 잡았다는 상인들과도 인사를 나눴으며, "손이 더러워 쑥스럽다"고 하는 상인과도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저희 언니가 계엄이 선포된 2024년 12월 3일 이후 겨울 내내 집회에 나갔다"고 얘기하자,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화답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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