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민석 "새만금투자 도와주길"…中대사 "중한관계 올바른 궤도로"

입력 2026-10-08 15:24:5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金 "양국 청년 교류 대폭 확대" 제안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일 국회를 찾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0.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8일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새만금 투자 협력, 청년 교류 확대 등 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다이 대사를 접견하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말씀하고 제가 리창 (국무원) 총리께도 부탁드려서 그 결과로 중국에서 새만금 투자 조사를 오셨던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후속 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중 양국은 지난해 11월 1일 정상회담에서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양국은 올해 1월 '한중 산단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국 투자조사단을 새만금에 파견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또 "양국 청년 교류를 대폭 늘렸으면 한다"며 "한국의 청년들이, 대학생들이 중국에 가서 중국의 현재 발전상과 여러 가지 사회적 고민,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중국에 우리 역사적인 사적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앞으로도 더욱더 잘 신경 쓰고 배려해 주신다면 한중 양국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이 대사는 "대표께서 말씀하신 제안은 모두 좋은 제안"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지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내년은 중한 수교 35주년"이라며 "과거 35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중한관계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도 있었고, 우여곡절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이 상호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중한 관계가 이제 올바른 궤도로 돌아왔고, 계속 개선·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올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행사도 화두에 올랐다.


김 대표는 "경주 APEC 때 시진핑 주석을 (총리였던) 제가 안내해 드리기도 했고, 그때 공연을 보면서 좋게 평가도 해주신 게 기억난다"며 "저희도 APEC 정상회의가 선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다이 대사는 "이 대통령의 선전 APEC 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양국 정상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일 국회를 찾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0.8 nowwego@yna.co.kr


kong79@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08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