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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北지뢰도발 규탄 결의대회…"軍, 강력히 응징하라"

입력 2026-10-08 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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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北지뢰도발 규탄 결의대회

(서울=연합뉴스) 10월 8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북한 DMZ 지뢰도발 규탄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북한의 도발 행위를 규탄하며 북한의 책임자 처벌과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8.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8일 '북한 DMZ(비무장지대) 지뢰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열어 지난달 21일 발생한 DMZ 지뢰 폭발을 '중대 무력 도발'로 규정하고 북한을 향해 책임자 처벌과 즉각적 사과를 촉구했다.



재향군인회는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를 침범해 지뢰를 매설한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무력도발"이라고 밝혔다.


우리 군을 향해서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하여 지뢰매설을 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응징하라"고도 요구했다.


재향군인회는 이어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를 위한 우리 군의 역할을 지지하고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향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앞서서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권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공동체가 어려움에 처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나서는 재향군인의 모습은 후배 세대에게 큰 귀감"이라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온전히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향군 광역시·도회, 시·군·구회, 해외지회 임직원, 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등 보훈공법단체와 참전·친목단체 관계자, UN참전국 외교사절, 주한미군 장병, 향군 국토대장정 참여 대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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