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최휘영, '암살자(들)' 논란에 "창작에 제약 있어선 안 돼"

입력 2026-10-07 12:06:3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내용 두고선 "관객이 판단할 문제, 명예훼손 있으면 사법절차로"




국정감사 질의 답하는 최휘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상상력과 창작에는 제약이 있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이 창작의 무제한적 자유 영역이라고 보느냐"는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영화 내용이 역사적 왜곡이 맞느냐는 질의에는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국민과 관객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영화 내용에 왜곡이 있다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냐는 물음엔 "만약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사법적 절차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영화 암살자(들) 관련 질의하는 윤용근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영화 암살자(들)와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7 eastsea@yna.co.kr


영화 출연 배우들을 향한 도 넘은 침해행위에 대해 최 장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장을 밝힌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창작의 결과물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 문체부 장관이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냐"고 반박했다.


앞서 최 장관은 5일 SNS를 통해 "영화에 대한 평가는 자유이지만, 창작자에 대한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의 파괴"라며 유해진 등 배우들에 대한 자택 앞 시위 및 광고 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선 국민의힘 의원들이 허진호 감독 등 '암살자(들)' 제작진에 대한 증인 및 참고인 출석을 요청했지만, 이재정 위원장과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hy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07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