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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하루 앞둔 1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앞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 참석을 마치고 중대범죄수사청 방문을 시도한 뒤 건물 출입구가 잠겨 있어 돌아가고 있다. 2026.10.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민의힘은 개천절인 3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역∼숭례문 구간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개최한다.
집회에는 소속 현역 국회의원 약 100명을 포함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지방 의원, 당원, 당직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수도권 당원협의회에서는 당협별로 100명 이상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당협별로 50명 이상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시민까지 포함하면 이날 집회에 2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지난달 국회 본청 앞 대국민 보고대회 참석자들의 2.5∼3배 정도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를 둘러싼 논란과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등을 고리로 안보 현안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가 아닌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투쟁이 열리는 건 지난해 9월 28일 서울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번 집회는 내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 감사를 앞두고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 위한 차원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열린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중대범죄수사청 앞에서 장외 의원총회를 열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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