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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DMZ 지뢰 폭발' 논의

입력 2026-10-02 1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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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캠프 험프리스' 첫 방문…MDL 기준선 문제도 협의한듯




강신철 국방부 장관, 취임 후 첫 캠프 험프리스 방문

(서울=연합뉴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방문해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겸 주한미군·연합사 사령관),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과 이동하고 있다. 2026.10.2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가 있는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강 장관은 환영 의장 행사에 참석, 한미동맹의 심장인 험프리스 기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전쟁의 역사를 통해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엄중한 한반도 환경 속에서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강 장관은 이날 험프리스 기지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연합사령관(겸 주한미군·유엔사 사령관)을 접견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접견에서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비롯해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 MDL 기준선 협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비어 브런슨 사령관과 논의하는 강신철 장관

(서울=연합뉴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겸 주한미군·연합사 사령관)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6.10.2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강 장관은 북한군의 '국경선 요새화' 작업과 관련해 정전협정 유지·관리 책임이 있는 유엔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을 것으로 보인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로 복귀해 기자들과 만나 "브런슨 사령관과 여러 현안을 논의했고,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논의도 했다"고만 말했다.


강 장관은 현역 시절이던 2023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냈는데, 2024년 12월 취임한 브런슨 사령관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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