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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2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이형일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 [공동취재]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2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최근 경제 지표 개선으로 발생한 효능감이 국민 삶에서 체감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그 온기가 내수와 민생경제에 미치는 체감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좋아졌다는 통계와 실적이 국민의 삶에서도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성과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산업 간 격차도 완화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주거 불안 해소에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장은 "주택 공급, 대출·금융, 세제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해 투기는 억제하고 실수요자는 보호한다는 일관된 원칙을 잘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9월 국회와 경제계의 소통·협력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에 대해서도 정부의 협력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경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해나가는 한편 그 성과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극화 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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