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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의 구축 필요성을 살펴보고,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첨단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한영이 교수,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신병철 부사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도솔 부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동남권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의 타당성과 임상적 필요성, 우주방사선 환경의 반도체 시험 등 양성자 가속기의 국가전략 인프라로서의 활용 가치를 폭넓게 논의했다.
정 의원은 "최첨단 암 치료 인프라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지방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를 위해 장거리를 이동함으로써 교통비와 체류비는 물론 심리적 부담까지 감당하고 있다"라면서 "부산 기장군에 건립 중인 중입자치료센터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까지 더해지면 동남권에도 첨단 암 치료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기장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관광 산업까지 육성해서 의료와 첨단산업,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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