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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멕시코 국가 위성망 사업에 한국 기업 진출 지원

입력 2026-09-28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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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관측·통신위성 협력 MOU…연말 민관사절단 파견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디지털전환통신부(ATDT)와 평화적 목적의 우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 우주 과학 ▲ 지구관측 활용 ▲ 정보통신 ▲ 신기술 및 인프라 개발 ▲ 지상국 엔지니어링 및 공동 활용 ▲ 우주 탐사 ▲ 기술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은 기술력이 검증된 국내 위성·발사체 기업들이 중남미 핵심 거점인 멕시코의 국가 위성망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멕시코 정부는 기후변화·재해 대응 및 자원 관리를 위한 지구관측 소형 군집위성망과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통신 주권 확보를 위한 차세대 통신위성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말 연말에 민관사절단을 멕시코에 파견해 현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멕시코 정부가 국가 위성망 구축과 우주 개발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뜻깊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양국의 기술적 강점과 수요를 긴밀히 결합해 우주 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내 우주 기업들이 중남미 우주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등 실질적인 결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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