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조국혁신당 "민주 진영의 분열 중단과 상호 협력이 추석민심"

입력 2026-09-27 12:02:2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조국 "'공취모' 즉각 해산하고 '조작기소' 규명 집중해야"




추석민심 기자간담회 연 조국혁신당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조국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추석민심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9.27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정연솔 기자 = 조국혁신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여당 내부의 분열과 함께 범민주진보 진영,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싸운 우당을 갈라치는 정치에 대해서도 우려가 컸다"고 추석 민심을 분석했다.


혁신당 김준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진보개혁세력은 분열과 갈라치기를 중단하고 협력하고, 민생과 개혁은 단단히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번 추석 민심은 심상치 않았다"며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지지기반을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들을 수 있었다"며 추석 민심을 전했다.


이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를 언급하면서 "'검찰개혁을 한다면서 결국 검찰 출신들이 핵심을 차지하는 것 아닌가'라는 문제 제기가 많았다"며 "김 후보자는 임명 철회나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 일각에서 제기된 당명 변경 요구에 대해선 "필요성을 느끼는 분도 있고 반대하는 분도 있다"며 "추석이 지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얘기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다만, 그는 이후 "답변 중 정정할 부분이 있다"며 당명 변경과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 언론에서 이 문제가 계속 제기돼 한 번 얘기할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 의견"이라고 부연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 기간 유권자로부터 들었다는 메시지를 소개하며 "모두 '다들 정신차려라'고 했다. 뭐라고 답해야 할지 난감했다"고 썼다.


그는 민심이 '개혁 실천'과 '민생 회복'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내란·외환죄의 대통령 사면을 제한하는 '사면법 개정안' 본회의 의결, 법원행정처 폐지 등의 과제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의 '공취모'(공소취소 모임)는 해산하고 '조작기소' 규명에 집중하자"며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부담만 안긴 '공취모'는 즉각 해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u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