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농축수산·임산물 절도 피해 작년 154억…전년대비 급증"

입력 2026-09-27 06:00:0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양수 "농어촌 특성 맞는 예방·수사 대책 강화해야"




농축산물(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난해 농축수산·임산물 절도에 따른 피해액이 약 154억원으로 전년보다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농축수산·임산물 절도 피해액은 153억9천5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67억3천23만원)보다 86억6천547만원 증가한 규모로, 전년 대비 128.8% 급증했다.


최근 5년간 농축수산·임산물 절도 피해액은 2021년 74억6천632만원, 2022년 97억2천903만원, 2023년 72억2천606만원, 2024년 67억3천23만원, 2025년 153억9천570만원으로 집계됐다.


5년간 누적 피해액은 총 465억4천734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농축수산·임산물 절도 사건은 총 3천334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천591건이 검거돼 평균 검거율은 47.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강원지역의 피해액이 89억4천78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전국 피해액의 58.1%에 해당한다.


강원에 이어 경기남부지역의 피해액이 30억2천60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경북 7억5천546만원, 제주 4억5천48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 의원은 "피해액이 급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예방·수사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봉 두드리는 이양수 정보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양수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9.3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lis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