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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멜라니아 주최 배우자 리셉션 참석…작년 이어 두 번째

입력 2026-09-23 07: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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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 교육 방향' 논의


오찬 단체 사진에서 주최자 멜라니아 바로 옆에 자리해 눈길




김혜경 여사, 멜라니아 여사 주최 리셉션 행사 참석

(뉴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3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뉴욕=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유엔 총회 참석국 정상 배우자 오찬에 참석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여국 정상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의 리셉션으로 열렸다.


이 연합체는 교육과 혁신,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유엔총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찬에서 김 여사를 비롯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환영하며 "세계의 미래는 오늘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자신이 작년 유엔총회 기간 당시 연합 출범 리셉션에 참석했던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기술 발전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 연합이 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의 과제들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하고 "한국도 배움의 기회는 넓히고 아이들의 안전은 지키는 디지털 교육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이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과 안전한 기술 활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밝은 아이보리색 정장 차림의 김 여사는 이날 오찬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주최자인 멜라니아 여사의 바로 옆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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