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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승원 사퇴에 "살신성인…법사위 와서 한동훈 범죄 밝히자"

입력 2026-09-19 1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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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고뇌에 찬 결정을 존중…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할 것"




후보직 자진 사퇴한 김승원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2026.9.1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 "고뇌에 찬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정에 부담을 더해서는 안 된다는 후보자의 결단"이라며 이같이 규정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며,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안타깝지만, 결단을 존중한다"며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조작·표적수사, 그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수사, 조작기소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개혁은 계속된다"고 적었다.


법사위 소속인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김 후보자가) 자진사퇴의 길을 선택한 것은 살신성인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자 관련 신약 임상실험 승인 청탁 의혹 공세를 주도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관련, "법사위로 돌아오라. 함께 한 의원의 범죄를 국민 앞에 밝히자"고 제안했다.


6선의 송영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마음이 아프다"며 "민심을 수용하는 결단을 보면서 황색잡지 편집국장과 가로세로연구소 수준 폭로로 혹세무민해온 한 의원의 범죄행위를 반드시 수사해서 척결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고 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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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9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