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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해수부 청사서 내달 12일 첫 국정감사 열린다

입력 2026-09-19 0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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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청사 현판식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지난해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해양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피감기관 9곳과 소속기관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에 있는 해수부 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감사 위원인 국회의원 19명과 위원회 직원 20명, 위원 보좌진 19명 등이 방문한다.


해수부 청사에서 국정감사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2016년 해수부 청사가 세종에 있을 당시 국정감사가 열린 적이 있지만, 이후에는 대부분 국회에서 진행됐다.


특히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뒤 처음 맞는 국정감사가 부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부산이 해양수산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정감사 장소가 부산으로 결정되면서 해수부 내부에서도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국회의원과 수행 인력을 위한 숙소를 비롯해 감사장과 대기 공간 등을 마련하는 등 국정감사 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수부 청사에서 감사를 마친 농해수위 감사 위원들은 다음 날인 13일 경남 김해에 있는 부경양돈 농협 유통센터로 이동해 현장을 시찰한다.


국회 농해수위는 다음 달 7일부터 23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제외한 이외 감사는 국회에서 진행된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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