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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8 superdoo82@yna.co.kr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 2수도 시대 선언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핵심 해법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제시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해 온 세종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현안 기자회견 중 부동산 이슈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추진해 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히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세종시당은 설명했다.
이강진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은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방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운영체제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이제는 실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도 함께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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