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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8 superdoo82@yna.co.kr
-- 국정운영 긍정 평가율이 낮아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울러 연임 불가 선언을 하셨는데 향후에 개헌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계획인지 임기 내에 개헌을 목표로 할 것인지 아니면 총선과의 동시 투표 방식이 될 것인지 이런 구체적인 로드맵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 개헌은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와 국민이 하는 것이다. 개헌에 대해서는 저의 입장을 이미 밝혔기 때문에 국회에서 여야 간의 협의 그리고 국민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서 하시면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
지지율이 왜 떨어졌을까 저도 많이 고심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면도 많았고 '특정한 계기에 특정한 현안들 때문일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결국은 그 모든 것들을 다 합쳐서 '저의 부족 때문이었다'라는 생각하게 됐다.
많은 것들이 부족할 것이다. 배려도 부족하고 섬세함도 부족하고 소통도 부족하고 저의 정책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분들의 아픔 반발에도 '당연한 일인데 왜 그렇게 반발하나'라고 하면서 애써 외면하려 했던 측면도 있을 것 같다. 결국 국민에 대한 존중심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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