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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년 4월 보선' 강원 강릉 후보공천 신속 진행키로

입력 2026-09-17 1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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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장 공모에 6명 몰렸으나 절차 중단…"공천 연계가 효율적"




국민의힘 의원총회, 얘기 나누는 장동혁-정희용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희용 사무총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6.9.17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내년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강원 강릉시에 대해 당협위원장 선정 절차를 중단하고, 보궐선거 출마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공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 위원장은 "강원 강릉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점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위원장 선정 대신 국회의원 보선 공천 절차와 연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해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 절차를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권성동 전 의원이 5선을 지낸 강원 강릉의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이 지역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총 6명이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당 조강특위는 강릉시 국회의원 보선 공천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줄 것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조강특위는 이날부터 사흘간 강원 강릉을 제외한 35개 사고 당협에 공모한 조직위원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당 정체성,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적격 여부를 심사할 방침이다.


정 위원장은 "면접 심사 결과 단수 추천이 가능한 지역은 조직위원장 후보자로 최고위에 건의하고, 단수 추천 이외의 지역은 향후 해당 지역 책임당원 투표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는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부터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당원 직선제'를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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