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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병들, 16∼17일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훈련

입력 2026-09-17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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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행하는 정례적 훈련…호르무즈 파병 검토와는 무관"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훈련

[합참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6∼17일 육군 1군단과 육군 9사단에서 폭발물처리(EOD) 연합·합동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세미나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합참과 육·해·공군, 주한미군 부대인 미2사단, 한국공항공사 등 폭발물처리 관계관 200여명이 참가했다.


1일차에 실시한 폭발물처리 훈련에서는 도시지역의 폭발물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육·해·공군·해병대 폭발물처리반은 급조폭발물 의심 물체를 식별해 처리하고, 무력화하는 훈련을 했다. 특히 한미 연합팀을 구성하여 공동의 작전목표 달성을 위한 연합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했다.


2일차에 실시한 세미나에는 폭발물 정보공유와 신종 폭발물 테러위협 분석실험 결과, 폭발물처리반 전·평시 임무수행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세미나·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호르무즈 파병 검토 등 최근 정세와는 관련이 없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훈련을 주최한 강명길 합참 군수부장(해군 준장)은 "우리 군은 폭발물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실전사례를 고려한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합동작전 및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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