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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사단급 합동상륙훈련 '결정적 행동' 실시

입력 2026-09-16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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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대 사단급 합동상륙훈련

[해병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해군·해병대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훈련은 육·해·공군, 해병대 합동전력 5천700여명이 참가하는 사단급 규모로 진행됐다.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을 비롯한 해군 함정과 동원선박,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기동헬기(MUH-1), 해상초계기(P-8A), 전투기(FA-50), 정찰·자폭 드론, 무인수상정 등 전력들도 참가했다.


참가 전력은 적 잠수함·무인기 등 다중위협에 대비한 대잠전과 방공전, 적이 부설한 기뢰를 탐지·제거하는 기뢰대항작전 등을 실전적으로 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포항 독석리 해안을 목표로 '결정적 행동'을 실시했다. 해병대 상륙군이 함포 사격과 항공 전력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안거점을 확보 후 지상작전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상륙작전의 하이라이트이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합동상륙훈련은 해군과 해병대의 완벽한 팀워크와 지원작전부대의 합동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언제 어디서나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는 강한 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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