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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조의장 "민생법안·예산 차질 없이…개헌 논의도"

입력 2026-09-13 1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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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개혁법안 177건 처리…위헌법률 정비 등 성과 발표




조정식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3일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차질 없이 처리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개헌 논의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전날 취임 100일을 맞은 조 의장은 "지난 100일이 일하는 국회의 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국민께서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의장실은 이날 100일간 조 의장의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의장실에 따르면 조 의장 취임 후 100일 동안 국회에서 처리된 '민생·개혁 법안' 177건이다.


의장실은 "조 의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본회의 정례화와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의 '회기 내 처리' 원칙을 본격적으로 실천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또 조 의장 취임 후 신설된 '위헌법률 정비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활동으로 국가유공자법·탄소중립기본법 등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법안들의 개정이 이뤄졌다고도 설명했다.


의장실은 재계와의 상시적 소통을 위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 의회외교 기반 마련을 위한 외교안보수석실 및 국익외교자문위원회 신설 등도 조 의장의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향후 '청원제도 개선 TF'를 꾸려 국민의 목소리가 입법에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 계획도 밝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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