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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주최…"수도권과 다른 접근 필요"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실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구갑)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분양 늪에 빠진 지방 부동산,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방 부동산의 위기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정규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이 '지방 주택시장 진단과 정책 및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 황관석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언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관리본부장, 정지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장, 김태우 부산시 주택정책과장,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국토교통해양과장, 고명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사무관이 토론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방 부동산은 미분양 적체, 수요 소멸에 따른 거래절벽, 건설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성 위기에 빠져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심각한 점은 이 악성 위기가 건설업체 경영 악화, 고용 감소, 소상공인 붕괴 등을 일으키며 지방 민생 전반에 걸쳐 타격을 준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말 그대로 지방은 죽어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는 수도권만 있고 지방은 없다"라면서 "지방 부동산은 수도권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 요구되나, 정부의 대책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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