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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北, 작년 진수식 때 좌초했던 5천t급 강건호 동해 취역

입력 2026-09-07 1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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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의 신형 5천t급 구축함 '강건호'가 6일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동해 함대에 취역했습니다.



강건호는 지난 6월 서해함대에 취역한 최현호와 같은 배수량의 구축함으로 대함·대지 공격과 방공, 전자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략순항미사일, 함상포로 무장했으며, 구형 러시아제 AK-630 근접방어무기체계(CIWS)와 다수의 14.5mm 기관포를 함 측면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축함의 크기와 최대속력, 승조원 수, 레이더 종류 등 상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강건호는 지난해 5월 열린 진수식 당시 물에 띄우려던 중 선체가 기울어지며 넘어져 좌초한 바 있는데요.


사고 22일 만에 배를 물에서 건져 진수식을 강행한 뒤에도 정상 작동 여부에 의문이 제기돼 왔으나 지난달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강건호에 탑재된 미사일 등 주요 무기체계 시험을 참관하면서 북한 정권수립일(9·9절) 전후 취역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취역식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도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연합뉴스TV·조선중앙TV·조선중앙통신·X @osc_london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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