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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로 출국하며 발언하고 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이날부터 7일까지 네팔을 방문,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한-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회담을 통해 네팔 측에 한국인 실종자 수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끔 지원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2026.9.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이날부터 7일까지 네팔을 방문,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한-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회담을 통해 네팔 측에 한국인 실종자 수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끔 지원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커날 장관과 지난달 27일, 31일 통화하면서 한국인 실종 추정 지역에 대한 집중적 수색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조 장관은 네팔에 체류 중인 한국인 실종자 가족,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도 격려한다.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조 장관은 "아직 소식이 없는 우리 근로자들의 가족과 만나고 함께 대책에 관해 논의해보겠다"며 "현장 구호팀과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외교부에서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26 mon@yna.co.kr
그는 "네팔과 우리는 오랜 관계를 맺어온 우방"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재건할 것인지에 대해 네팔 정부 요인들과 논의해보고, 한국 정부의 지원·재건 참여 방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네팔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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