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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단장에 전홍규 변호사…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백승아 등 당직 추가인선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4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6.9.4 psykims@yna.co.kr
(서울·홍성=연합뉴스) 김정진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른바 '정청래 세력 작업'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 속에 공석이 됐던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전홍규 변호사를 임명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의결 사항을 이같이 전했다. 전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리감찰단은 당 대표 직속 기구로 당내 비위 문제를 상시 감찰한다.
김민석 대표는 지난 1일 강민구 전 윤리감찰단 부단장을 해임했다.
김 대표는 해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강 전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정청래 세력들이 (윤리감찰단장인) 김기표 의원 작업 들어온 듯하다"라고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 보도된 직후 해임을 지시했다.
이튿날 친청(친정청래)계인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런 메시지를 쓴 강 전 부단장의 해임을 일단 긍정 평가한다고 페이스북에 밝히면서도 "이런 윤리감찰단이 표적 감찰을 안 하리란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느냐"며 중앙당 혁신을 요구하는 등 당내 논란이 이어졌다.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청년의제 발굴 등을 위한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에 백승아 의원, 수석부의장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사회적약자기본권강화 태스크포스(TF)와 전남광주30분통근인프라 TF를 신설하고 서미화 최고위원, 문금주 의원을 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당헌·당규·강령 위원장은 정태호 의원, 인권위원장은 최기상 의원, 탄소중립위원장에은 박지혜 의원이 맡기로 했다.
최고위는 또 게임산업지원 특위, K-방위산업지원 특위를 신설하고 각각 모경종·김병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외에도 ▲ 허종식 사회복지특별위원장 ▲ 이수진 보육특별위원장 ▲ 김문수 교육특별위원장 ▲ 이재강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장 ▲ 백군기 국방안보특별위원장 ▲ 주철현 해양수산특별위원장 ▲ 송기헌 기독교특별위원장 ▲ 김영배 불교특별위원장 ▲ 유동수 천주교특별위원장 ▲ 이해식 재난재해특별위원장 ▲ 이강일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장 등 추가 인선이 이뤄졌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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