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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해철 "尹정부 4년간 청년일자리사업 예산 6천718억 불용"

입력 2026-09-04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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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한 박해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연솔 기자 =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6천717억7천500만원의 예산이 불용 처리됐다고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4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 '2025 회계연도 결산'과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도별 불용액은 2022년 3천94억4천800만원, 2023년 1천696억4천900만원, 2024년 1천200억7천100만원, 2025년 726억700만원이다.


불용 예산 일부는 공무원 인건비 부족분을 충당하는 데 이용됐다.


가령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관 증원 등에 따른 인건비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111억7천100만원을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에서 가져다 썼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4년 동안 청년 일자리 예산에서 많은 불용액이 발생한 것은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yeon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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