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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프라 민영화는 국민 부담 늘려…약속대로 조치"

입력 2026-09-03 1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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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게시글 다시 불러와…KTX·SRT 통합 성과 홍보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3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요 인프라의 민영화는 종국적으로 국민의 부담을 늘린다"며 최근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 성과를 홍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2022년 5월 19일 자신이 올렸던 게시글을 인용하면서 "4년 만에 실행 중"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시절 올렸던 해당 게시글에는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민영화 절대 반대'라는 문구가 적혔는데, 최근 통합 운행으로 이를 실현했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연이어 올린 다른 글에서는 "약속대로 철도, 전기, 수도, 공항, 항만 등의 민영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도 KTX·SRT 통합 운행을 두고 "공기업 민영화를 원천적으로 막은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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