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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육군, 야간 밀입국 합동훈련…해상 이중 감시 점검

입력 2026-09-03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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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육군 23경비여단, 밀입국 차단 합동훈련 실시




동해해경·육군 제23경비여단, 야간 밀입국 합동훈련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육군 제23경비여단과 야간 해상 밀입국 차단을 위한 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 등 감시가 어려운 시간에 소형선박을 이용한 해상 밀입국 시도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과 해경이 의심 선박을 발견한 뒤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해상과 해안에서 발견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군은 의심 선박을 확인한 즉시 관련 정보를 동해해경 상황실에 전달했고 동해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군은 기동타격대를 각각 투입했다.


이후 군·경은 해상에서 의심 선박을 추적하고 이동을 차단하는 동시에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침투자를 검거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정선 명령하는 해양경찰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안에서는 동해해경 외사 요원과 군 기동타격대가 주변 수색과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경의 해상 대응 전력과 군의 해안 감시·기동타격 전력을 연계한 해상·해안 이중 감시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상황 발생부터 정보 공유 및 출동, 추적·차단, 검거, 합동 조사와 외사 조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에 숙달했다.


동해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군과 해경의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야간 해상 밀입국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한동수 동해해경 서장은 "앞으로도 육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해양 경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선 명령하는 해양경찰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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