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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전북대 탈락…국힘 "전북 정치 작동하나"

입력 2026-09-02 15: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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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전북대가 탈락한 것과 관련해 2일 "전북의 몫을 지켜낼 정치력은 발휘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의 미래 산업과 연구, 청년 인재 양성의 전북에 운명을 가를 대규모 국가 지원 사업에서 또다시 '전북'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도당은 "전북 출신 정치인들이 중앙의 요직을 하나씩 차지할 때마다 '전북의 정치력이 커졌다'고 자랑하던 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며 "전북 정치인들의 권력과 자리는 갈수록 커지는데 왜 도민들이 누려야 할 전북의 자리는 끊임없이 줄어들고 있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금 도민들이 바라는 것은 화려한 직함이 아니라 산업과 일자리, 대학과 청년의 미래를 지켜내는 책임"이라며 "도당은 남겨진 보수의 힘을 하나로 모아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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