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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긴급구호대, 오늘 밤 네팔로 출발…44명 규모

입력 2026-09-01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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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수송기로 출발해 약 10일간 실종 한국인 등 수색·구조 활동




흙탕물이 무섭지 않은 아이들

(치트완[네팔]=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수습이 이어지고 있는 30일(현지시간) 최초 사고 지점에서 100여km 떨어진 치트완 나라야니 강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8.30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파견된다.


외교부는 1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KDRT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재난구호,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 인력을 기반으로 파견되는 구호대다.


이번 파견은 지난달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한국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해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저녁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이다.


구호대는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네팔 정부와 소통·협력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정부와 소통을 지속하며 네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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