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31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내달 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하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31일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통일부는 제반 상황을 고려해 이번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에 관해선 "아직 파악된 내용이 없으며 관련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동영 장관은 이달 초 청와대 업무보고 계기 언론브리핑에서 북한과 대화·협상 재개 성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동방경제포럼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와 북한·러시아 간 밀착 등 정세를 고려해 통일부도 불참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021년에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이인영 당시 장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실무급(국장)이 대면 참석한 전례가 있다.
최근 해외 북한 전문매체 등 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방경제포럼 참석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동향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tre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