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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보완해야 할 여러 법안 통과시키고 사회적 합의 모을 것"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지명 소감을 밝힌 뒤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6.8.3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70년 만의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대한민국에 잘 안착하게 하는 게 (장관 임명 시) 가장 시급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법무부가 우리 헌법에서 정한 인권보호 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충실히 하는 기관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무부가 보완해야 할 여러 법안을 잘 통과시키고 사회적 합의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사 출신으로, 그리고 변호사로서 인권 변호 활동을 많이 했는데 우리 사회의 낮고 어려운 곳에 계신 분까지 최선을 다해 살피고 보듬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를 요구해 온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도 관심을 모았으나 김 후보자는 짤막한 입장을 발표한 뒤 질문은 받지 않은 채 소위 회의실에 입장했다.
김 후보자는 "현안과 관련해서는 법무부의 현황을 파악한 후 정리해 답하겠다"고 말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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