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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방부는 내달 1일부터 군 경력증명서를 인터넷 '국방증명서발급시스템'과 모바일 앱 '장병e음'에서 3분 만에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군 경력증명서는 전역 후 취업이나 대학 학점 인정 신청시 병역 이행 여부 및 군 복무 이력 등을 공식 증명하는 서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6만4천 통의 군 경력증명서가 발급됐다.
군 경력증명서는 온라인 즉시연동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국민신문고나 민원실에 신청한 뒤 담당자의 수기 처리를 기다려야 했는데, 이 때문에 처리시간이 최대 2주까지 걸렸다.
이에 국방부는 내부 인사정보시스템인 '국방인사정보체계'와 군 증명서 발급 통합 인터넷창구인 '국방증명서발급시스템'을 직접 연동해 처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인적 오류의 가능성도 원천 차단했다.
국방부는 군에서 수행했던 주요 업무들이나 성과들이 민간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인의 직무역량과 세부성과를 중심으로 군 경력증명서를 재설계할 방침이며, 향후 후반기에는 '정부24' 체계와 연계된 즉시 발급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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