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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기욤 올라니에 프랑스 국방부 국제관계전략총국장과 '제8차 한-프랑스 국방전략대화'를 열었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와 유럽을 포함한 주요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군사협력 등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간 연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홍철 실장은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올라니에 총국장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고,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측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 등 국방협력의 제도적기반을 강화하고, 연합훈련과 군사교류를 통해 양국 군 간 상호운용성을 지속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을 통한 협력, 우주 등 미래 국방 분야로 협력 등 외연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김 실장은 또 빈센트 브르통 프랑스 전쟁대학장과도 만나 군사교육 발전과 합동성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군사교육 분야의 교류·협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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