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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혁신성장·금융경제·미래경제성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책 조언

[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27일 고삼석 동국대 컴퓨터·AI학부 석좌교수와 정승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4명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고 석좌교수는 문화·방송·통신 자문관을,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지낸 정 전 사장은 혁신성장 자문관을 각각 맡는다.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은 금융경제 분야를, 문철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는 미래 경제성장 분야를 자문한다.
과거 정치권 인사들이 주로 맡던 자문관 자리를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에 맡김으로써 전문성 있는 조언을 청취하겠다는 뜻이 이번 위촉에 담겨 있다.
조 의장은 "각자 분야에서 국회의 정책 방향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국회에 제출된 법안 가운데 중요하게 살펴야 할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고 석좌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정책·행정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콘텐츠가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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