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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입법 더욱 박차…국민의힘 국회 태업 그만둬야"

(안동=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6 scoop@yna.co.kr
(안동·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우파단체와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국회 토론회를 열어 논란을 부른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향해 "국민과 역사 앞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민의힘 의원 불참 속에) 참석 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아직도 5·18이 논란과 정쟁의 한복판에 서야 하는 현실이 서글펐고, 반성해야 할 이 의원이 오히려 피해자를 자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리 높여 이 의원을 옹호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5·18 모독을 결코 유야무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5·18이라는 역사 앞에서만큼은 지역도, 이념도, 여야도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가 온전히 국민 여러분께 돌아갈 수 있도록 민생 입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민생을 볼모로 한 국정 발목 잡기는 단 한 순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국회 태업을 그만두고 부디 전향적으로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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