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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일 '통합 사관학교' 공청회…대국민 의견수렴(종합)

입력 2026-08-25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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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적 공론의 장 형성되도록 참석해달라"…안규백 국방은 참석 안해




국방부, 국방교육 대개혁을 위한 첫걸음으로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발표

(서울=연합뉴스) 국방부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6일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해 장교 양성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그래픽). 2026.7.16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추진하는 국방부가 26일 공청회를 열고 대국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임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병철 예비역 공군 준장, 김세진 미래생각 사무총장, 두진호 한국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조기홍 예비역 해군 대령, 진호영 예비역 공군 준장, 최영진 중앙대 교수 등 6인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는 공청회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장관 참석 여부가 공청회 개최의 결정적인 요소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안 장관이 향후 다양한 계기에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오는 10월께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 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육사 출신 60대 남성이 전날 사관학교 통합에 반발하며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경찰에 의해 응급입원 조치된 것에 대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과격한 방식으로 의사를 표출하신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좀 더 건전하고 발전적인 공론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모두) 공청회에 참석하셔서 의사를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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