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인사·감찰권 남용 특혜는 적절히 인사 조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6.8.1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은 감사원이 2012년 대한축구협회의 '심판 성접대 사건'을 알면서도 무마했다는 의혹에 19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원장은 "당시 감사반에서 심판 성접대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려고 하는데 관련된 분들이 대다수 퇴임해서 확인에 시일이 걸릴 듯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2012년 감사원이 축구협회 법인카드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심판 성접대 의혹이 감사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 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던 유병호 감사위원을 비롯해 이른바 '타이거파' 문제가 해결됐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 질의에는 "지난 시기 인사·감찰권 남용에 의해 특혜가 있었다면 적절하게 인사 조치하고 있다"며 "국정조사 후속 TF 결과가 나오면 인사를 포함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김 원장은 감찰권 남용 대안을 묻는 말에는 "문제를 시정하는 내부 규정은 모두 손봤고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 법제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water@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