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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이 19일 지역 주요 기관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특별시와 의회 간 갈등 조정, 호남 반도체 투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안 위원장은 이날 지역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행정통합 이후 지역 대학의 역할과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호남 반도체 투자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과정에서 지역 대학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어 특별시의회를 찾아 송형곤 의장 등 의장단과 만나 특별시와 의회 간 협력·견제 관계 구축과 행정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분야별 갈등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형배 시장, 김대중 교육감과 간담회를 열어 정례 당정협의체 운영과 호남 반도체 투자, 국립의대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김민석 당 대표가 특별시당에 통합시와 통합의회 사이에서 건강한 협력과 견제를 뒷받침하는 가교 역할을 주문했다"고 밝혀 특별시당이 양측 조정 역할에 나서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이어 "시와 의회, 중앙정부와 국회를 촘촘하게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민생성과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며 "현안을 풀고 예산을 확보하고 투자를 끌어내는 성과 중심의 민생정치를 전남광주에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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