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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경남 거제 집중호우에 "고립주민 등 구조에 전력"

입력 2026-08-17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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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에 피해 본 거제 주택가

(거제=연합뉴스) 17일 오전 경남 거제시 한 주택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와 나무 등이 흘러내리고 안전펜스가 무너져 있다. 2026.8.17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mp@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7일 경남 거제시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 주민대피 등 인명 구조에 전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대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대피소 운영 등 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며 "관계자들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4 jeong@yna.co.kr


또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시 2차 사고 발생 방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2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아파트 1층을 덮쳤다. 주민 2명이 구조됐고 1명은 숨졌다.


고립된 주택·차량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119 신고도 20건 넘게 들어왔다.


거제시에는 광복절 연휴 3일간 700㎜ 이상 집중호우가 내렸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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